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에서 열리게 되는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 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2호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출판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그중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의 출간식은 이번 박람회의 ‘중요 행사’로 지정되여 ‘중점전시관’인 1호 전시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전시를 책임지게 될 2호 전시청은 아래와 같은 3개의 령역으로 분류되였다.
종이도서 중심의 전통출판 령역
주제도서구역, 정품도서구역, 수상도서구역, 프로젝트도서구역, 어린이도서구역, 베스트셀러구역, ‘해외진출’도서구역 등으로 구성.
디지털도서 중심의 융합출판 령역
디지털출판플래트홈구역: 방문객들이 디지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태블릿PC와 스크린을 통해 연변교육출판사의 공식사이트와 온라인서점을 전시하며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가상도서구역: 방문객들이 가상세계에서 독서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VR/AR기술을 리용한 가상도서 체험구역을 준비하였다.
오디오북구역: 방문객들이 음성으로 책을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북을 재생하는 대형 터치 화면을 설치했다.
온라인 홍보를 위한 생방송 령역
조선어생방송구역: 교육과 인문, 자연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조선문 도서들을 홍보, 판매하여 교육 중심의 종합출판을 지향하는 연변교육출판사의 발전 가능성을 펼쳐보이게 된다.
한어생방송구역: 중도동방(북경)문화미디어유한회사, 북경정첨세기광통물류유한회사 등 소속 분회사의 베스트셀러들을 홍보, 판매하여 연변교육출판사의 대외 영향력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게 된다.
인터넷 생방송은 틱톡, 콰이서우 등 플래트홈을 통하여 진행되며 생방송을 통해 도서를 구매할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연변교육출판사가 준비한 문화행사
★ ‘민속의 매력을 발굴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자’를 주제로 하는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출간식.
★ ‘동년을 추억하고 고향을 그리며 현재를 소중히, 미래를 함께’를 주제로 하는 연변작가협회 지원도서(총 6권) 출간식.
★ ‘독서가 미래에로’를 주제로 하는 《연변황소 백년 아리랑》,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 작품의 저자 간담회.
★ ‘리백에게서 고시를 배워요’-AI시대의 융합출판 신제품 발표회.
★ 북경정첨세기광통물류유한회사와 위탁 출판사간의 협력계약식.
이외에도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길림대학도서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등 문화, 교육 기관에 유관 신간 도서들을 기증하면서 사회를 향한 공익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