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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공안국, ‘5.1’ 련휴 기간 안보사업 원만히 완수

외지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해주는 경찰들

올해 ‘5.1’ 련휴 기간 안정되고 쾌적한 치안환경을 유지하고저 연길시공안국은 연인수로 1.5만명의 경찰력과 8,000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관광객들에게 3.2만건의 봉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보사업에 만전을 기했다.

방문객이 가장 집중되고 대중의 반영이 가장 강렬한 장소에 경찰력을 배치했다.

수상시장에 대한 관리통제 면적을 남북 량쪽의 강변으로 확대하고 근무시간을 연장하며 경찰력을 통합하고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분쟁, 도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민속원구내에서 구역별 관리를 실시하여 도로 점용 불법주차 단속, 교통위법 시정, 상호간 갈등 해소, 주차분쟁, 물품 분실 처리 등 63건의 사건을 처리했다.

외식야시장 등 시민과 관광객이 식사하는 곳은 9개 경무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객들이 흩어질 때까지 기관 경찰력을 전부 거리 대순방 지점에 배치함으로써 음주후 싸우거나 소란을 피우거나 손님을 업신여기고 바가지를 씌우는 등 관광 체험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서시장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시장 내부 치안과 외부 횡단보도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주변 지역의 안전계수가 뚜렷이 향상되였다. 위법범죄에 대한 고압 타격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절도사건 12건을 해결했다.

하루 평균 차량 3만 9,000대를 운행하고 연길시공안국은 ‘교통경찰과 순라경찰 병합’ 기능의 장점을 살려 교통난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체 경찰이 출동했다. 430명의 교통경찰, 순라경찰들이 오전 8시부터 도로 근무에 들어가 각 도로구간, 관광지, 상권의 경찰력 배치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현장 인도, 차량 분류, 관광객 호송을 했다. 지휘부는 간선도로 교통 실황을 장악하고 교통체증 포화상태가 발견되는 즉시 원격조종 기제를 가동하고 가까운 곳에 경찰을 파견하여 신속히 현장 처리를 전개했다.

도로통행을 원활시켰다. 교통정체를 초래하기 쉬운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사전에 교통 상황 정보를 공개하고 작업 구간에 4곳의 표지선과 표지판을 다시 확정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미리 우회하도록 일깨워주었다.

순찰을 진행했다. 각 관광지 주변을 왕복 순찰하면서 주차 위반 차량에 자리를 뜨도록 권고했다.

가벼운 위반은 처벌하지 않았다. 왕훙벽, 민속원, 북대 야시장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된 구간에 대해 7가지 경범죄 처벌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총 122건의 주의를 주었다.

친절봉사를 제공했다. 당직 경찰들은 연길에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 및 오락, 주차장, 차량 정비, 분실물 접수 등 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거리의 경무소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휴식구역과 음료수구역을 설치했으며 적극적으로 여러 기업과 사업단위를 협조하여 4,291개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저녁 19시 30분, 연변대학 상공에서 무인기공연을 펼쳤다. 연길 공안은 문제방향을 견지하고 경찰력 220여명을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18시부터 22시까지 조정하였으며 왕훙벽 등 밀집구역에 ‘지퍼식 인벽’을 구축하여 보행자,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 시간 현장 질서를 수호하였으며 차량을 소통시키고 대중에게 도움을 주었다.

5월 4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경기에 연길시공안국은 축구경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문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주차 공간을 배정하고 록색안전검사 통로를 개척하였으며 원정축구팬들을 통일적으로 전속 관람석으로 인도했다. 1,043명의 경찰들이 전 과정에 거쳐 철저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홈장의 절대적인 안전과 질서 있는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기하고 의무를 다했다.

‘5.1’ 련휴 기간, 교통순경들은 매일 12시간 연장근무를 하며 섭씨 29도의 고온 날씨에서도 책임을 다했다. 경찰들은 특수경찰복장에 15근의 장비를 어깨에 짊어지고 길거리에서 끊임없이 순찰함으로써 현행 위법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오건기자

/사진 연길시공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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