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이 최근 이른바 군사·로씨야 관련 등을 리유로 중국의 실체 37개를 수출 통제 ‘실체목록’에 포함시킨 데 대해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중국은 이에 견결히 반대한다며 잘못된 관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오래동안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람용하면서 다른 나라 기업을 억압·억제해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했으며 세계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방해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잘못된 관행을 즉각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견결히 보호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