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2版:사회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연길, 조류 보호 선전활동 개최

전문적인 구조와 건강 회복을 거친 진귀한 조류를 정선하여 날려보내는 활동을 전개해 그들이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일전 연길시림업국과 연변야생동물구급보호중심 및 연변림아자연학당에서는 련합으로 길림성 제43회 ‘조류사랑주간’ 활동 주제에 따라 조류사랑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조류 보호 이야기를 경청하고 연변의 비우(飞羽)를 공동으로 수호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에서 연변야생동물구급보호중심 사업일군들이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조류 보호 리념과 조류 보호 지식, 야생동물 구조에 관한 지식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연변림아자연학당 사업일군은 <조류와 문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고 나서 학생들을 이끌고 수리올빼미, 숲올빼미, 붉은뿔올빼미, 콩기러기 등 희귀조류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조류 구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급보호중심 사업일군들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보호법>책자를 발급하고 전문적인 구조와 건강 회복을 거친 진귀한 조류를 정선하여 날려보내는 활동을 전개해 그들이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신변의 만물과 생명을 관심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평형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오건기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