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건안현 수자진 부양촌당지부에서 이끄는 합작사에서는 올해 토지 210헥타르를 도급맡고 새로운 농업재배기술을 도입하여 다수확 확보에 나섰다.
이 합작사에서는 전통적인 경작방식을 개변하고 고표준 농지에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점적관개 기술, 새로운 파종 방법인 이랑을 만들지 않고 평지에 줄 사이를 좁혀서 파종하는 정량파종 방식과 종자를 얕게 파종하던 방식에서 심송(深松) 파종하는 현대농업기술을 도입하여 토지자원의 최대한 리용과 다수확 및 품질 보장에 나섬으로써 농업생산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사진은 합작사 일군들이 밭에 점적관개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