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부대활동의 하나로 5월 17일,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가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활동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했다. 개막식 중점 프로젝트 체결식 일환에서 45개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는데 프로젝트 총 투자는 64억 9,000만원이고 성외자금 57억 9,000만원을 끌어들였다.
투자유치대회 현장에서 ‘길원기금’(吉文基金) 가동식을 거행, 장춘시, 길림시, 통화시가 당지의 문화자원에 대해 소개하고 7개 문화기업(단위)의 책임자들이 송화석 작은 마을, 장백산문화산업단지, 장영(长影)세기성 업그레이드 등 7개 대상에 대해 각각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길림은 찬란하고도 풍부한 다민족 력사문화유산이 있을 뿐만 아니라 ‘3지 3요람’(三地三摇篮)으로 대표되는 홍색문화와 제1자동차 창업사를 대표로 하는 공업문화도 있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있는가 하면 문화적 저력이 풍부한 인문경관도 있다. 전 성에는 현재 5A급 풍경구가 8개 있는데 그 수량이 동북3성 가운데서 가장 많다. 국가급 문화산업 단지, 기지, 전역관광시범구, 문화관광소비집결구 등이 전 성에 분포되여있다. 전 성 문화산업 발전은 열의와 원동력, 잠재력이 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에서는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관철, 실시하고 문화산업 발전을 새시대 길림의 전면 진흥을 실현하는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 문화산업 중점단지, 선두골간 문화기업 등에 의지하여 문화산업의 투자유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도록 각지, 각 단위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대회 개최 목적은 전시회 플래트홈을 통해 우리 성의 문화산업 중점 기업, 우량제품, 지역자원, 특색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해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우리 성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꾸준히 환경을 최적화하고 써비스를 강화하며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광범한 문화기업에 경영 토대와 전시 무대를 제공하고 전 성 문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나갈 방침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