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4版:과학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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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만든 혼합커피 맛은 어떨가?

인공지능(AI) 도구를 리용해 4가지 종류의 커피로 혼합한 새로운 맛의 커피가 출시되였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본사를 둔 카프파커피가공공장에서 당지의 AI 자문회사 엘레브와 손잡고 AI 도구를 리용해 4가지 커피원두를 혼합한 새로운 맛의 커피 ‘AI 원추형’을 만들었다.

카프파회사의 창시자이자 리사장인 햄프프는 최근 새로운 연구를 하면서 커피 류형, 맛, 판매량 등 데이터를 엘레브회사 연구팀에 넘겼다. 엘레브회사에서는 챗GPT, 미크로소프트의 AI 조수 코파일럿과 류사한 모델을 리용해 커피애호가들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AI 원추형’을 만들어냈다. 현재 이 커피는 핀란드에서 이미 출시된 상황이다.

연구진은 브라질, 꼴롬비아, 에티오피아, 과떼말라에서 온 커피원두를 선택해 ‘AI 원추형’을 만들었다. 또 이 커피의 포장 표시를 만들고 그 맛에 대해 “단맛의 과일과 익은 과일의 맛 사이에서 완벽한 평형을 이루었다.” 고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AI는 전통적인 수공방법처럼 2, 3가지 커피원두를 혼합한 것이 아니라 4가지 커피원두를 선택 사용했다. 전문가들은 무작위 테스트를 해보고 나서 AI가 조제 배합에 보조로 나선 커피혼합물이 아주 완벽해 인위적 조절이 필요없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이번 시도로 ‘커피가공공장 장인의 기능’과 AI 제공 데이터가 완벽하게 결부될 전망이다. 이 새로운 맛의 커피 출시는 AI가 어떻게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령감을 제공하는가를 보여주었고 커피애호가들에게도 새로운 미각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연구진은 AI가 향후 커피업종 종사자들의 업무량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과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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