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석시 명성진에 있는 반석건룡철강유한회사(이하 ‘반석건룡’)의 ‘스마트화’ 가스발전공장에서는 설비가 하나하나씩 독립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렇게 큰 공장의 생산구역에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이곳은 국내 철강업체 최초의 무인화 스마트 발전공장이다.
반석건룡 관련 책임자는 4월 15일까지 발전소는 1년여의 건설과 시험 조정을 거쳐 이미 효률 운행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가스발전 현장의 무인화와 운영 관리통제 일체화를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현장의 무인화, 스마트화 조작’의 상황에서 안전하고 고효률적인 운영을 실현하여 기업의 후속 전환 및 업그레이드의 심도 있는 융합 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다지게 되였다.
반석건룡제조쎈터 1층에서는 직원들이 컴퓨터 앞에 앉거나 몇사람이 대형 데이터 스크린 앞에 서서 생산단계의 각종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반석건룡 제조관리부 지도실 풍연 주임은 “스마트화 무인공장은 작업 효률 향상, 안전 위험 감소, 경영 원가 절감의 삼위일체를 실현했다.”며 감탄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공장지역의 잉여용광로, 전로가스 및 증기 자원을 리용하여 발전을 진행하는데 년간 발전량이 3.2억키로와트시 이상에 달한다. 거의 제로 가스 방출을 실현하고 자체 전기 비률은 70% 이상에 달하며 매년 표준석탄 9만 3,578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24만 3,300톤, 이산화류황 배출량 795.41톤을 감소시킬 수 있다. 동시에 질소산화물 692.48톤을 감소시키고 년간 분진 배출량을 1,403.67톤 감소시켜 매년 기업에 6,000여만원의 수익을 증가시킨다.
‘5G + 공업인터넷’의 에너지 부여 하에 갈수록 많은 중국 철강기업이 주동적으로 문제를 풀어 친환경 발전의 탄탄대로에 들어섰다.
“도약이자 시작입니다.”라고 말하는 반석건룡 공정설비처 응용개발실 신홍보 주임은 “현재 기업의 데이터제어쎈터,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점차 구축되고 완벽해지고 있다. 올해 또 투입을 늘여 경영형 기업, 혁신형 기업, 스마트 기업, 아름다운 기업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힘을 내여 규범화, 친환경화, 저탄소 철강기업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