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련맹(AFC)은 24일에 2025년 열리는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개최지로 중국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일 아시아축구련맹 경기위원회는 아랍추장국련방(UAE) 알아인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여러개의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의 경기 규정과 경기 개최지를 결정했다. 아시아축구련맹 경기위원회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개최지로 중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AFC는 또 2028년부터 U-23 아시안컵을 기존 2년 주기에서 4년 주기 개최로 바꿨다.

AFC는 U-17 아시안컵 운영에도 변화를 주었다.

래년부터 국제축구련맹(FIFA) U-17 월드컵이 48개국 체제로 변한 데다 매년 열리게 된 만큼 AFC도 U-17 아시안컵을 1년 주기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 U-17 아시안컵 개최 권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돌아갔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