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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가두 ‘홍석류미니당학교’ 설립

단연사회구역과 농업은행 당원들 학습 장면

최근,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상급 당위의 정신을 광범하게 선전하기 위해 연길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판사처의 지도하에 단진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중점으로 ‘홍석류미니당학교’를 설립했다.

료해에 따르면 북산가두 단진사회구역은 연길시의 동북부에 위치,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장족, 회족 등 6개 민족을 포함해 4,664가구에 총 7,14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소수민족이 총인구의 13.9%를 차지한다.

‘홍석류미니당학교’ 설립이래 북산가두의 12개 사회구역과 연길시직업학교, 연길시금정소학교,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북산중대, 뇌강병원당지부 등 여러 단위는 륙속 단진사회구역을 찾아 여러 학습활동을 조직하면서 학습열풍을 일으켰다.

‘홍석류미니당학교’는 당사 학습을 한층 더 추진하는 토대에서 당원과 군중들을 대상으로 중대 회의 정신에 관한 강연, 민족단결 선전교육, 민족종교정책 선전, 중화 우수 전통문화 고양 등 교육선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홍석류’선전조를 구성하고 주와 시 당학교에서 경력이 오래된 교원을 초청하여 강연하게 하고 있다.

북산가두당위 진신우 서기는 “향후 단진사회구역 ‘홍석류미니당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자체 건설과 기층 치리의 유기적인 융합과 일체화 추진을 견지하고 시당위 선전부, 시당위 당학교 등 단위와 공동 건설, 련합 건설의 플래트홈을 효과적으로 구축하여 광범한 당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증강하고 기층 당조직의 응집력을 제고하겠다.”고 표했다.

북산가두 당위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은 “여러 민족의 융합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연변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촉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리성복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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