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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단오절 기간 55만여명 다녀가

단오 련휴 기간 연변의 문화관광시장은 5.1절 련휴의 폭발적인 인기 추세에 이어 비교적 큰 성장을 이룩했다. 전 주적으로 접대한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55.7만명으로 동기 대비 46.19% 증가하고 국내 관광업 수입은 4.8억원으로 동기 대비 46.79% 증가해 모두 전 성 3위를 차지했다. 연변을 찾은 관광객중 ‘00후’ 출생 관광객이 27.22%로 가장 많았고 ‘80후’ 관광객이 21.13%, ‘90후’ 관광객이 20.98%로 그 뒤를 이었다.

연변은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 시즌 가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길시 아리랑광장을 주회장으로 하고 각 현, 시에 분회장을 마련해 무형문화유산 제품 전시 판매, 단오절 민속 체험 등 활동을 전개하고 전 주 각급 전통기예, 전통미술 등 공예류 무형문화유산 종목 32개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움,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인기 관광지들이 지속적으로 각광받았는데 주내 중점 풍경구에서 연인원 15.3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566.28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했다. 그중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는 연 3.5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 35.87만원의 관광수입을, 연길시 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는 연 6.7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 383.31만원의 관광수입을, 훈춘시 방천풍경구(방천촌)는 연 4.36만명의 관광객을 접대, 67.35만원의 관광수입을,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는 연 7,300명의 관광객을 접대, 79.75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했다.

제품 공급이 풍부하고 다양하였는데 자동차려행, 도시산책이 단오절 련휴 기간 인기 관광 주제로 떠올랐다. 관광객들은 도문 통상구, 국문, 경계비, 남양정 등 곳을 많이 찾았는데 도문통상구풍경구에서 일광산에 이르는 연선은 연인원 8.5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향촌관광 또한 크게 인기를 모았다. 화룡 광동촌이 중요한 목적지로 부상했는데 마을을 누비는 작은 기차, 동야락원 등을 체험하러 찾아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광동촌에서는 단오절 기간 8.6만원의 관광종합수입을 실현했다.

려객수송이 원활하고 안정적이였다. 단오절 련휴 기간 연길차무단 관할구역내에서는 51.5쌍의 려객렬차가 운행되였는데 발송 려객은 연 11.8만명, 일평균 연 3.9만명이고 도착 려객은 연 11만명, 일평균 연 3.6만명이였다. 연길공항은 15개 항로를 운행했는데 루계 106회의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하고 1만 4,757명의 려객을 수송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9%, 6.7%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그중 57회의 국내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해 연인원 7,213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49회의 국제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해 연인원 7,541명의 려객을 수송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3.3%, 25.6% 증가한 수준이다.

단오 련휴 기간 상업무역 활동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진행되였는데 명절 소비 시기를 다잡아 소비쿠폰 310만원을 방출하고 중점 상업무역기업을 조직해 소비 판촉 활동을 50여회 전개해 3,000만원에 가까운 판매액을 실현했다.

각 현, 시에서 ‘단오’ 주제와 결합해 일련의 판촉 활동을 전개해 명절 경제를 전면적으로 활성화시켰고 숙박, 료식업 열기 또한 뜨거웠다. 중점 숙박기업에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강화해 주내 29개 한도액 이상 숙박기업의 평균 입주률이 60%에 달해 동기 대비 13% 향상되고 루계로 498.1만원의 영업액을 실현했다. 료식기업들은 메이퇀 등 플래트홈과 련합해 미식쿠폰을 출시했는데 전 주 한도액 이상 료식기업에서 600만원에 가까운 영업액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 고객은 연 10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메이퇀의 통계에 따르면 연변의 단오절 기간 활성화 상가수는 동기 대비 17.6% 증가하고 생활써비스 소비는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현지 생활써비스 소비는 전 성 3위, 전국 97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소비 품목이 풍부하고 량이 충족했다. 중점 백화점 기업을 조직해 풍부한 형식의 온라인 판촉 활동을 출시했다.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 화장품관은 ‘618 년중 할인’ 판촉 예열 활동을 펼쳐 800여종의 상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해 1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단오절 련휴 기간 연변의 각급, 각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기준, 가장 엄격한 요구, 가장 실제적인 조치로 전반 사회 안정, 량호한 시장 질서를 전력으로 확보했다. 명절 기간 연변에서는 중대한 돌발민감사건, 비교적 큰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로교통이 원활하고 관광지의 질서가 량호했다.

‘1, 3, 5분’ 신속대응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공안무장경찰 련합 무장순찰을 가동했다. 관광지, 당정기관, 백화점, 광장, 시험장, 기차역과 공항 등 중점부문과 인구밀집 장소에 대한 순찰 강도를 높이고 보행순찰, 차량순찰, 지정경계의 상호 교체 방식을 통해 경찰 순라률, 관리률과 통제력을 제고했다.

이 밖에 단오절 련휴와 대학입시가 겹치는 특수한 상황에 비추어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시험장, 관광지, 도시 출입구 등 장소 주변에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해 차량의 질서 있는 통행을 보장했으며 ‘교통순찰소’ 협력기제에 의탁해 경찰력 투입 강도를 높임으로써 졸음운전, 음주운전, 취중운전 등 교통위법행위를 단속했다.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지 및 관광 연선의 료식업체, 고속도로 휴계소, 단체식사 접대단위, 도시 주변 농가락과 레저오락장소, 왕훙음식점, 배달량이 비교적 많은 료식단위를 중점 검사 대상으로 해 료식단위가 식품안전 주체책임을 엄격히 시달하도록 촉구했다.

/연변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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