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북경에서 소집된 전국퇴역군인사업회의에서 전국모범퇴역군인 397명과 전국퇴역군인사업 모범단위 100개, 모범개인 80명을 표창했다. 그중 국가세무총국 연길시세무국 당위 위원이며 부국장인 왕조룡이 전국모범퇴역군인에 선정되였다. 왕조룡은 연변에서 유일하게 전국모범퇴역군인 명단에 들었다.
2000년 8월, 왕조룡은 제대한후 원 연길시국가세무국에서 근무했다. 세무 분야에서 근무한 24년간 그는 다양한 세수 위법 사건 100여건을 조사처리하고 1억여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으며 200여차 기층에 내려가 조사연구와 방문을 하고 1,000여차의 업무 자문을 받았으며 약 100만자의 학습필기를 했다.
최근년간 왕조룡은 연변의 경제,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세금 관련 업무가 늘어나는 실제 상황에 비추어 연길시에 9개 세금봉사소를 건설하고 길림성에서 솔선적으로 ‘10분 세무 신고 봉사권’을 구축했으며 길림성 첫 응답봉사중심을 설립했다.
훌륭한 사업 성과로 왕조룡은 선후하여 성, 주, 시급 ‘우수당사업일군’, ‘우수공산당원’, ‘우수세무사업일군’ 등 20가지 영예를 수상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