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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장춘 고속도로 이 구간 9월 30일 개통

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 고속도로’) 연통산─쌍양서 구간이 9월 30일 개통된다. 이 대상은 이미 개통된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절 황금 련휴에 출행하는 광범한 대중들에게 두갈래의 새로운 쾌속출행 려행 통로를 제공하게 된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G1221 연─장 고속도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전체 길이가 40.4키로메터, 설계 시속 120키로메터로 4차선 고속도로 기준으로 건설되였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길림시 반석시 연통산진에서 시작하여 이미 개통된 따푸차이허─연통산 구간과 련결되는데 종점은 장춘시 쌍양구 록향진에 위치해 있으며 도합 40개의 다리, 2개의 상호통차식 립체교차선과 신록봉과 쌍양서 2개의 수금소가 설치되여있다.

연─장 고속도로는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련결시키고 국가 고속도로 계획 배치를 시달하며 길림성 현대화 기반시설 체계를 구축하는 중점공사이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의 개통은 연선의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지방의 교통관광 융합을 촉진하며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북부통로(장춘─길림─돈화─안도─장백산)와 남부통로(장춘─이통─반석─휘남─정우─무송─장백산)가 건설된 토대 우에서 연─장 고속도로가 또 중부통로(장춘─화전─장백산)로 되여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3개 고속통로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길림이 고품질 관광강성을 서둘러 건설하는 데 조력하고 길림의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보장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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