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 출신의 17세 고중생 왕가연과 뢰제우가 각각 두가지 줄넘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되였다.
왕가연은 ‘1분 싱글스윙 줄넘기 최다 회수’ 세계기록을 408회의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렸고 뢰제우는 ‘이단줄넘기 최다 회수’ 기록을 178회에서 183회로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이 두 기록의 전임 기록 보유자도 모두 중국 출신 선수다.
왕가연과 뢰제우의 성공은 중국 줄넘기 운동에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줄넘기 운동은 매우 높은 지구력과 기술을 요구한다.
왕가연과 뢰제우는 일상 훈련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기술의 정확도를 중시하고 심리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비록 훈련중에 여러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코치의 지지, 팀원들의 격려 그리고 가족의 응원을 통해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