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첨단 교류 모니터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소개를 보고 있다.
이 전시는 식기를 비롯해 주기, 병기, 악기, 차마기, 실용기 등 다양한 범주에 속하는 180여점의 청동기 소장품을 엄선해 선보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산해경(山海经)》의 내용을 인용하며 상나라와 주나라 시기에 례기(礼器)로 사용되던 청동기가 진나라와 한나라에 이르러 일상 용기로 변화되는 력사적 과정을 생생히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