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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2개 학교

‘국가필드하키후비인재기지’로

3월 25일, 국가체육총국 핸드볼·필드하키(曲棍球)·야구·소프트볼중심은 〈내몽골 모린다와다우루족자치기중등직업기술학교 등 123개 단위를 ‘필드하키후비인재기지(2025년—2028년)로 인정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길시제9중학교가 ‘중국필드하키전통학교’로, 연길시동산소학교가 ‘중국필드하키보급학교’로 인정되였다.

2011년부터 연변에서는 필드하키 종목의 발전을 견지해왔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은 전 주 경기체육의 주기 분포와 결부하여 긴밀형 체육—교육 융합을 두드러지게 했으며 깊이 조사연구한 후 연길시제9중학교에 연변의 첫 녀자필드하키팀을 내오기로 하고 전문지도를 학교에 파견하여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해마다 전문경비를 보장하고 해당 학교에 필드하키 전문훈련장소를 건설함으로써 필드하키 운동의 건전한 발전을 장기적으로 추동했다. 2024년, 주체육국은 연길시동산소학교에 필드하키 운동을 배치하여 필드하키 대상의 소학교—초중 전반적 양성, 진학 모식을 형성했다. 전폭적인 육성과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연길시제9중학교는 선후하여 국가체육총국의 ‘국가후비인재전통학교’, ‘국가고수준체육후비인재양성기지(2021—2024)’와 길림성체육국 ‘길림성후비인재중점반’에 입선되였다.

다년간 연변은 필드하키 종목에서 뛰여난 성적을 거두었는바 길림성체육학교에 우수한 운동선수 30여명을, 길림성 전문팀에 10여명을 수송했으며 국가소년팀에 4명, 국가청년팀에 1명, 국가대표팀에 1명 선발되기도 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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