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3版:사회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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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해 관광경제 조력

—장백변경관리대대, G331 관광 브랜드 건설에 총력

길림성 변경에 곱게 뻗은 국도 G331 연선의 촌들은 마치 진주마냥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고 있다. ‘장백비경 길선331’(长白秘境吉线331)브랜드 건설이 다그쳐지면서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현황과 임무에 착안하여 ‘변경관광+변경치리+변경관리통제’의 다각적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총력을 다해 평안변경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

‘마음 대 마음’ 봉사로 특별한 온정 전해

“신분증 정보를 카메라에 등록해주세요…” 4월 8일, 백산변경관리지대 장백진변경검사소에서 자가운전 관광객들이 순조롭게 검사를 받고 있었다. 국도 G331 연선의 핵심 집법기관인 이 대대는 ‘관광 110’ 경무운영모식을 구축하고 변경경찰봉사소, 변경검문소, 경무실 등 시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국의 변경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동시에 관광안내, 법률선전, 물품림시보관, 긴급구조 등 편민 봉사를 제공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변경 관할구역 군중들의 안정감, 행복감, 만족감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철통경비’로 안전망 구축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장백비경 길선331’ 브랜드 건설을 지원하는 동시에 변경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당지 주둔 해방군, 향진, 사회구역의 군중치안조직과 협동통제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체계는 안전시설과 주요 통로 등 국도 G331 연선에 대해 ‘차량 순찰+도보 순찰’을 실시하고 변경 일선 전반 상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며 안전시설들을 일일이 검사하고 각종 범죄활동의 발생을 제때에 억제하고 있다.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또 향진의 주요 거리에 경찰을 파견하여 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치안순찰을 하면서 변경 정책법규 및 안전지식을 집중 선전하여 공동치리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점 대 점’ 관리통제로 안전우환 제거

국도 G331연선의 관광경제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면서 장백조선족자치현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경보등이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9개의 작은 장소’에 대한 안전감독관리, 국도 G331 연선 시공현장 안전안내판 설치, 관할구역의 류동인구 및 임대주택에 대한 특별조사 등 일상 순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경 일선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동시에 시공현장, 영업장소, 인기 관광지, 주민 단지 등 중요한 구역을 중심으로 관리통제 강도를 높여 안전우환을 제때에 제거함으로써 관할구역의 주민들과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조화로운 변경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변경이 흥하면 변경이 안정되고 변경이 튼튼하면 변경 주민들이 안전하다. 장백변경관리대대는 지속적으로 변경 관리통제 강도를 높이고 봉사 품질을 부단히 향상시켜 모든 관광객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경찰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장백비경 길선 331’ 브랜드의 건설을 위해 튼튼한 안전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 정현관기자, 리준량(李俊良), 리가예(李佳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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