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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초대석

이기형“선수들 부담 이겨내고 최선 다해 승리했다”

4월 22일 오후, 연변룡정커시안팀은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대련곤성팀을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이루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해 지금까지 승리하지 못하여 선수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그걸 잘 이겨내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했고 또 잘 리행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하기전에 축구협회컵 경기가 있었는데 경기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잘 발휘하여 승리하고 돌아오면서 그런 기운을 이어받아 오늘 경기도 승리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어느 누구가 아닌 한팀이라는 마음으로 계속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홈경기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홈장에 팬들이 많이 찾아와 응원해줘서 승리한 것 같다.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도 표했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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