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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4月24日 星期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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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03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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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연변팀, 대련팀을 제물로 통쾌한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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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움 1꼴 맹활약’ 김태연 “우리의 스타일대로 하면 득점 기회가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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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선수들 부담 이겨내고 최선 다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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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선방으로 가치 증명, 키퍼 구가호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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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챔피언스리그팀과 승부차기 끝에 3라운드 진출, 다음 상대는 슈퍼리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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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연변팀, 대련팀을 제물로 통쾌한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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