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 락동현의 한 녀성이 SNS에 자신의 ‘충격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집에서 샤와중 갑작스런 감전으로 심장이 멈췄다. 다행히 사고 발생 당시 집에 가족이 있어 기적적으로 소생했지만 왼손에는 뚜렷한 화상 자국이 남았다.” 현재 그는 병원에서 진료중인데 의사는 전기충격으로 진단했다.

이 녀성은 자신의 이 사례는 매우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전기온수기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루전 방지 보호 장치가 설치된 전기온수기는 루전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또한 반드시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루전 위험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1.목욕할 때 감전 어떻게 방지할가?

전기온수기의 표준화된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장기간 사용, 정기적 점검을 하지 않거나 루전 보호 장치가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등 전기온수기는 매우 위험하다.

2.전기온수기 구입 사용 시 주의점

▲ 불량 제품 구매하지 말아야

초저가 또는 중고 전기온수기를 절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불량 제품은 일반적으로 루전 보호 장치가 없거나 장치가 고장났을 수 있다.

▲ 매달 스스로 점검해야

루전 보호 스위치에는 ‘T’ 버튼이 있는데 버튼 아래에는 보통 ‘매달 한번 누르기’라고 적혀있다. 이 버튼은 ‘생명보장키’—모의루전버튼이다. 이 버튼은 매달 한번씩 눌러 가정 전기선로중 루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모의하여 루전 보호 기능이 정상인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 전기온수기 마그네시움봉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수도물에는 칼시움과 마그네시움이온이 대량으로 함유되여있다. 전기온수기를 계속 사용하면 이런 물질들이 가열관 마그네시움봉에 부착되여 부식될 수 있다. 내벽이 부식되거나 가열관이 부식되여 구멍이 나게 되면 루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온수기의 마그네시움봉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 기한이 지난 전기온수기 사용 금지해야

전기온수기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6~8년이며 수명이 초과된 후에 계속 사용하면 안전 위험이 발생하기 쉽다.

▲ 목욕전 전기 차단해야

물을 저장한 후 먼저 지정 온도로 끓인 다음 전원을 끄고 목욕해야 한다. 목욕하면서 가열하면 감전 위험이 높아진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