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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절기 5가지 양생 꿀팁

4월 20일, 우리는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를 맞이했다.

곡우 절기에 어떻게 양생해야 할가? 아래 5가지를 기억해두자.

● 비장 튼튼하게 하고 습기 제거해야

곡우는 ‘비가 백곡을 낳는다’는 뜻이다. 봄비는 땅을 촉촉하게 하는 동시에 몸에 습기를 가져다주는데 습기는 비장과 위장에 좋지 않다.

● 적절한 춘오, ‘봄의 화병’ 예방해야

전문가들은 기온 변동이 비교적 큰 봄철에는 적절한 춘오(春捂, 봄에 두껍게 입기)를 통해 추위의 침입을 피하면서도 과도한 보온으로 인한 ‘봄의 화병’을 방지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 방호 강화해 알레르기 예방해야

곡우 절기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강수량이 충족하며 꽃들이 앞다투어 피여나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져 알레르기성비염, 알레르기성천식, 두드러기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 ‘게으름’ 피워 땀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해야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시기가 바로 곡우 절기로 양생은 ‘게으름을 피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여름철 기혈 건강에 쉽게 영향을 미친다.

● 네가지 음식 먹고 한가지 차 마셔야

전문가들은 곡우 절기에 검은콩, 율무, 콩나물, 다시마 등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런 음식들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습기를 제거해주는바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는 토대를 다져준다.

이외 곡우 절기에 수확한 차를 적절히 마시면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더위를 식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청명, 곡우 단계에서 채집한 록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해주고 진한 차로 양치질을 하면 구강질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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