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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저후’축구팬들 홍교공항서 고향팀 마중

3월 6일 오후에 연길을 떠나 강소성 소주시 곤산으로 향발한 연변룡정팀이 장춘 룡가공항에서 동방항공 MU6356편을 리용하여 상해 홍교공항에 도착한 것은 23시 30분이였다 . 30여명 선수단이 공항 출구를 빠져나오자 “쟝저후도 당신의 홈장입니다!”라는 따스한 프랑카드가그들을 맞이하였다 .

연변룡정팀 선수단을 열정적으로맞이한 빨간 응원복을 입은 쟝저후팬들은 김봉길 감독과 김태연 , 이보선수에게 열정에 넘치는 응원엽서와꽃다발을 전하기도 하였다 . 팬들의열정에 감동된 감독진은 선수단 전체를 집합시키고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

뿐만 아니라 3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 곤산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소주동오팀과의 시즌첫 경기에도 강소성, 절강성, 상해시 등 지역에서 모여온 500여명연변축구팬들이 현장을 찾아 연변팀을 응원하였다 .

경기가 끝난 후에도 팬들이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오며많은 감동을 주었다 .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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