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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미식 홍보 BJ 김홍단:

고향의 문화를 세계 각지에 전파하고 싶어

“이건 조선족 결혼식과 축수연에꼭 쓰는 ‘색실’입니다”, “맛있는 순대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으세요? 어서 제 카메라를 따라오세요”,“여기는 조선족 된장 전문 업체입니다”···

최근 3년 동안 ‘80’후 미식 홍보BJ(主播)김홍단은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 연변의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펼쳐보이고 있다. 그는 독특한 시각과진지한 감정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료해하고 사랑하게했다 .

김홍단은 연변 태생 조선족이다 .그는 연변의 미식은 일상 음식의 일부분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두터운 문화적 내포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여러해 동안 밖에서 분투한 후고향 연길로 돌아온 그녀는 외부에서 이 독특한 매력을 가진 도시에 대해 아는 것이 매우 적다는 것을 발견하고 한창 잘되는 음식점 운영을 접고 뉴미디어에 도전해 고향 음식을동영상으로 찍어 전시하기 시작했다.

김홍단의 동영상은 음식의 제조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선택, 료리 기교 , 음식에 슴배인 문화이야기도 깊이있게 설명한다 . 이런 방식을 통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자신이감상하는 것은 음식의 아름다움뿐만아니라 일종의 문화 , 일종의 전승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다 .

이 몇년 동안 그녀의 모든 시간은거의 뉴미디어업에 사용되였다 . 어떤사람은 의문을 제기하고 부정의 목소리도 들려왔지만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다 . 제로 베이스의 동영상 제작 ‘초보자’로부터 2,000여개의 동영상을제작한 BJ로 현재 10만명의 팬을 확보했고 따라서 그의 생방송실도 안정적인 손님을 확보했다.

새로운 플래트홈에서 자신의 립지를 다지게 되자 김홍단은 사회에 보답하기 시작했다 . 2023년 , 그는 연변의20여개 식품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제품을 무상으로 선전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기념일과 추석명절을 맞아 연변의 8개 현, 시를 다니면서 각 현 , 시의 무형문화재와 특색식품을 선전 , 소개한 동시에 8개 현 ,시의 특색을 담은 특별한 월병을 제작하여 고향을 한층 더 선전하였다 . “내가 방문한 많은 기업은 연변의 오랜브랜드 기업이고 그 식품들은 우리 연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즐겨 먹어온미식들로서 그 품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나는 동영상을 통해 모두에게 전파하고 싶다 .” 김홍단은 자신이 비록 큰트래픽BJ는 아니지만 연변을 선전하는 일원으로서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연변 문화’가 인터넷을 달구는 인기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

김홍단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연변의 문화 전파를 위해 다리를 놓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찾고 료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했다 .2024년 3월 , 그는 연길시부녀련합회로부터 ‘녀성건공립업모범’으로 선정되였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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