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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촌의 미니떡호박, 어떻게 ‘금호박’이 되였는가?

쌍홍촌 촌민들이 ‘선필달’가공기지에서 미니떡호박을 포장하고 있다 .

“‘금호박’ 재배를 위해 우리는 이른봄부터 벌써 씨붙이, 시비, 육모를시작했다 .” 안휘성 합비시와 150키로메터 상거한 륙안시 엽집구 요리진대별산의 쌍홍촌 ‘85’후 당지부 서기공흥평이 말하는 ‘금호박’은 바로 쌍홍촌에서 재배하는 미니떡호박을 가리킨다 .

포만된 황금빛 속살에 달콤 , 향긋하고 찰진 식감을 가진 이들의 미니떡호박은 로소가 즐겨 먹는 ‘양생료리’로합비시에서는 사람들이 음력설 식탁에까지 올릴 만큼 인기가 높아졌다 .

“미니떡호박은 재배기술이 어렵지않고 로동강도도 높지 않으며 투입 원가가 적고 산량이 높아 경제효익도 좋다.” 대별산 기후와 토양 조건에서 미니떡호박의 작황이 좋은 점을 관찰한쌍홍촌에서는 전 산업사슬의 농산업회사를 설립하여 미니떡호박산업으로부터 시작해 촌의 경제를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고흥평은 말한다 .

전 산업사슬에서 저장창고시설은하나의 중요한 환절인데 쌍홍촌은6,700여무의 경작지를 가지고 있으나 남아도는 건설 용지가 없는 실정이였다 . 미니떡호박이 쌍홍촌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뿌리내리게 하기위하여 쌍홍촌은 안휘성상무청과 륙안시 엽집구 및 요리진 정부의 지지와 조률하에 촌에 여러해 동안 방치돼있던 용지를 활용할 수 있었다 . 마침 2년전 안휘성선필달과일남새유한회사(이하 ‘선필달’)가 설립되면서 ‘안전 량질 과일남새 생태사슬 가공배송쎈터’가 쌍홍촌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1기 공사의 정부 련결자금투자 및 부대투자 총액이 1,000만원을 초과했다 .

쌍홍촌의 미니떡호박은 그 뒤로부터 대별산구로에서 전국으로, 해외로나아가는 려정을 시작했으며 소득 증대와 치부 , 향촌 진흥의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기도 했다 .

농업기술전문가의 지도하에 량질미니떡호박 품종을 선택 재배하고 표준화 재배로 좋은 식감을 육성하며 시장화 운영으로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쌍홍촌의 ‘안전 량질 과일남새생태사슬 가공배송쎈터’는 분류, 창고저장 및 저온 배송사슬을 통해 량질농특산물이 대별산구로부터 장강삼각주 나아가 전국인민의 식탁을 찾아가게 했다. 고흥평은 2022년 10월, ‘선필달’기지가 온라인 플래트홈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되여 미니떡호박 매출이 1만건을 돌파했다고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쌍홍촌의 촌민들은 미니떡호박이치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명실상부한 ‘금호박’으로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 촌의 산업합작사가 앞장서서 미니떡호박 육모업이 신속히 규모를 내 2023년 쌍홍촌에서는 미니떡호박 종묘 8만여그루를 육성했다.“전에 우리는 농한기엔 할 일이 없고 돈 벌 길이 없었는데 지금은 집 앞에서 돈을 적지 않게 벌 수 있고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미니떡호박이 1년에 2~3만원을 수입하게 할 줄은 정말 몰랐다 .” ‘선필달’가공기지에서 일하는 진업걸 , 정가평 등 촌민들이 기쁘게 말한다 .

‘선필달’로 하여 촌의 유휴 자산을활성화시켜 산업 발전을 이끌게 했을뿐만 아니라 촌민들의 취업도 해결해1석3조의 효과를 거두게 했다. 2023년 쌍홍촌의 ‘선필달’ 관련 영업액은6,000만원에 달해 촌집체경제수입을20만원 증가시켰다고 고흥평은 소개한다.

올해 음력설전 ‘선필달’가공기지는2기 투자를 시작 , 쌍홍촌에서는 120만원을 투자하여 콜드 체인 창고 , 포장 등 작업장 용량을 확대하였다. “2기 공사를 통해 미니떡호박 등 농산물의 분류, 창고 , 콜드 체인 규모를 확대하고 여러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우리의 농산물을 대별산에서 장강삼각주 및 전국으로 나아가게 할 뿐만아니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로 나가게 한다 .”고 ‘선필달’가공기지 기술자장정뢰는 소개한다.

고흥평에 따르면 2기 공사후 ‘선필달’은 요리진 주변 5,000여호의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콜드 체인 , 포장, 가공 등 관련 산업사슬을 이끌어 여유로력 3,000여명을안치할 수 있다 .

“올해 우리는 비닐하우스 미니떡호박 육모뿐만 아니라 전 진의 더욱 많은 농가에 미니떡호박 , 고추 , 완두콩등 량질 종묘를 제공하여 미니떡호박을 더욱 멀고 더욱 넓은 국제시장에보내 촌민들의 생활이 날로 좋아지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고흥평은말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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