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중국 도시 3곳 방문, 내각 장관 3명 수행, 지멘스(西门子)·BMW(宝马)·메르세데스-벤츠(梅赛德斯—奔驰) 등 거물급 독일 기업 관계자 동반, 혁신 협력에 초점을 맞춘 기업 참관…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으로 련일 서방 여론이 들끓고 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숄츠 방중 마지막 날인 16일 북경에서 그를 만났다. 량국 정상은 중—독 관계 정립, 국제 및 지역 화제 등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중국은 중—독 사이에 근본적인 리해충돌이 없고 서로 안보 위협이 되지 않으며 중—독 상호 리익 협력은 ‘위험’이 아니라 량측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고 미래를 열 수 있는 기회라고 지적했다.
독일은 중국과 량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 분야의 량자 대화와 협력을 심화하며 교육·문화 등 분야의 인문 교류를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이는 독—중 량국은 물론 세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량자는 또한 자유무역과 경제 세계화를 지지하며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메시지는 중국과 독일이 많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류사한 립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기 위해 완전히 협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이 전방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오래동안 중—독 관계는 중국과 서구와의 대국 관계에서 선두를 달려왔다. 량측 지도자들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량국 정부 사이에는 협의 및 전략, 재정 등 분야에서 고위급 대화 등 기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는 중—독 관계의 지속적인 협력의 주요 기조를 보장하였고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했다.
최근 몇년 세계의 지정학적 구도는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고 중—독 관계의 발전도 시련에 직면해있다. 숄츠 총리의 이번 방중만 봐도 정치적 잡음이 적지 않게 일었다. 미국의 대 중국 억제 정책의 영향으로 유럽과 독일 내부에서도 이른바 ‘중국 발전의 위협’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돌고 있다.
결과는 어떠한가? 숄츠 총리의 이번 방중이나 중국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독일 재계의 의사 표명은 중—독 관계의 기반이 굳건하고 독일정부의 대 중국 정책 전반이 리성적이고 실용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련방정부 홈페지는 숄츠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공동행동’이라는 주제를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일각에서는 자국의 경기 둔화 도전에 대한 대응이나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등을 위해 독일은 반드시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의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면 중—독 관계가 안정적으로서 멀리 나아가게 추동할 수 있을가?
한편으로 독일은 중국의 발전이 독일과 유럽의 위협이 아니며 량측 협력의 중요성이 경쟁과 의견 차이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진지하게 인식해야 한다. 이는 전략적 상호 신뢰 강화의 기초이다. 다른 한편으로 중—독은 경제무역 협력이 량국 관계의 ‘압창석’ 역할을 계속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세계 제2대, 제3대 경제체로서 중—독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은 서로 깊이 련결되여있으며 량국 시장은 고도로 의존해있고 경제협력의 근성 또한 탄탄하다. 현재 5,000개 넘는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독일 중앙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독일의 대 중국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4.3% 늘어나고 총액은 119억유로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련방 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독—중 량자 무역액은 2,531억유로로 중국은 8년 련속 독일의 세계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
중—독 협력은 량측과 세계에 모두 유익하다. 세계가 흔들릴수록 중—독은 량국 관계의 근성과 활력을 높여야 한다. 중국과 독일의 상호 성공은 중국—유럽 협력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파괴하는 ‘잡음’도 강력하게 해소할 것이다.
/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