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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조림으로 생태장벽 튼튼히 구축

지난해 연변 3529.56헥타르에 조림

지난해 연길시에서는 14개의 유원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중 별빛만유원지, 와룡유원지, 명신유원지, 민속유원지, 대우유원지, 단청유원지, 박학유원지, 문산유원지, 향양유원지, 단연유원지, 가정주제유원지 등 11개 유원지가 이미 사용에 투입되였다.

룡정시에서는 근 2만 3,000무에 달하는 벌채지 갱신, 봉산육림 6만무를 완수하고 의무식수기지 2곳을 새로 선정해 1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261무에 달하는 광산 주변에 대해 록화를 실시했다.

왕청현에서는 국토 록화를 다그치고 지난 한해에만 묘목 48만 8,000그루를 심어 434헥타르에 조림하고 2, 102그루의 묘목을 심어 7개 촌에서 록화작업을 펼쳤다.

안도현에서는 도합 336만원을 투입해 토월산, 영월산, 경산로 등에 각종 교목 2,339그루와 4,250여그루의 관목을 심었으며 태달광장, 전람성광장, 고속도로 동쪽 출구 등 구역에 28만여송이의 꽃을 재배했다.

2022년이래 훈춘시 집체림구는 8.6만그루에 달하는 식수와 3.1만그루의 육성, 보호를 완수하고 훈춘림업유한회사는 약 5,973헥타르에 달하는 식수조림을 완성하고 약 1만 1,946헥타르에 달하는 유아림 육성 임무를 수행했다.

올해는 우리 나라에서 식수절을 내온 지 45돐이 되는 해이다. 4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스해지고 간간이 내리는 비로 인해 토양이 습윤해지기 시작하자 각 지역에서는 간부와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식수조림에 나섰다.

연변 림업초원부문에서는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다년간 국토 록화사업을 과학적으로 전개했다. 이로써 산림, 초원의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질과 기능이 꾸준히 향상되였으며 도시와 농촌의 록화미화 수준이 크게 제고되여 생태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졌다.

특히 지난해 연변에서는 생태복원을 주선으로 국토공간의 록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연변의 록색생태장벽을 견고하게 구축했다. 지난해 3529.56헥타르에 달하는 조림작업을 완수했는바 이는 ‘세번째 10년 록화, 길림대지 미화 행동’의 120.93%를 수행한 셈이다. 또한 현급 및 이하 도로에 대한 록화 19.8키로메터를 완수하고 도시에서 추가로 건설, 보완한 록지의 실제 면적은 48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계획의 177.8%를 수행한 셈이다. 농촌 ‘록화미화행동’을 55차례 진행하여 32.42헥타르의 록지를 추가로 건설, 보완했는바 이는 년간 계획의 105.%를 수행한 셈이다. 또한 〈2023년 연변 조림록화 활동월 실시방안〉 요구를 적극 시달해 ‘주, 현(시)급 지도자 식수’, ‘업종부문 록화’, ‘연길록화미화’, ‘전민의무식수’ 등 네가지 활동을 조직하고 의무식수기지 14곳을 구축하였는데 총면적은 25.59헥타르에 달한다. 연인수로 9.8만명이 의무식수를 통해 25.3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식수면적은 37헥타르에 달한다.

주림업초원국에 따르면 올해에는 국가와 성에서 하달한 조림계획에 따라 생태복원 사업을 기반으로 조림록화 공사를 알심 들여 계획하고 년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연룡도 국토록화 시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마을 주변, 도로 량측, 페광산 등 잠재적 조림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 인공조림 및 퇴화림 복원 방식으로 12.3만무의 림지를 조성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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