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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00메가와트급 에너지압축저장발전소

세계 최초의 300메가와트급 에너지압축저장발전소인 호북성 응성압축저장에너지발전소 시범공사가 전력망 련결에 성공하고 에너지 저장 규모와 전환 효률 등 면에서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응성압축저장에너지발전소는 페기한 염광을 리용한 전형적 염혈형 에너지압축저장고이다. 지하 염층을 채굴한 후 형성된 페기 염광은 밀페성이 좋고 안정성이 높으며 고압 공기를 저장하기에 리상적인 장소이다. 강철탕크 등 압력 용기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과 비교할 때 페기한 염광을 리용해 대용량 발전소를 건설하면 원자재와 용지 등 면에서 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중국에너지건설사 부총경리 오운은 현재 감숙 주천, 료녕 조양, 산동 태안의 에너지 저장 대상을 비롯해 중국에너지건설사에서 건설중이거나 조건을 갖춘 에너지 저장 공사는50여개를 초과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염광자원은 분포가 광범위하고 에너지 저장 대상에 리용할 수 있는 것이 2,000여개에 달하며 현재 주로 천연가스와 석유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 몇년 동안 국내 에너지 구조의 전환으로 에너지체계에서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가능 에너지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은 마치 ‘배터리’와 같다. 평상시 풍력, 태양광 등 신형의 에너지중 남아도는 발전량을 저장했다가 전력 사용 고봉기에 쓸 수 있다.

2023년후 신형의 에너지 저장 기술이 속출하고 300메가와트급 에너지 압축저장 대상과 중력 에너지 저장 등 신기술이 생산에 투입됐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전국적으로 건설한 신형 에너지 저장 대상 규모는 3,139만키로와트로 2022년말보다 260% 이상 증가했다. 향후 우리 나라의 신형 에너지 저장은 산업 규모화, 기술 정밀화, 기제 체계화가 병행하는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과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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