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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금융봉사로 기업 융자난 해결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정보화국 ‘금융의 기업 진입’ 활동 추진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중소형 기업에 더욱 정밀한 봉사를 제공하고 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고저 주공업정보화국은 인민은행 연변분행,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 국가전력망 영대생명연변중심지회사와 련합하여 ‘금융의 기업 진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금융의 기업 진입’ 봉사활동은 연변내 30개 중소기업으로부터 저당물이 없는 문제, 부채률이 높은 문제, 납세액이 낮은 등 문제로 인해 융자를 할 수 없는 점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정리했다. 기업의 현황과 부동한 융자 수요를 고려하고 공업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전E금융봉사, 교통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광대은행 등 15개 금융기구로 이루어진 금융봉사조를 내와 전력 E대출(电E贷), 보편혜택대출, 전문화·정밀화·특색화·혁신화 기업 신용대출(专精特新信用贷) 등 특색금융제품을 한데 모았다. 금융봉사조는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고 좌담회를 조직하는 등 선전활동을 전개하여 ‘한개 기업 한개 정책’ 등 실제적인 정책성 융자방안을 고안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신심을 북돋우고 있다.

현재 각 금융기구는 7,828만원의 융자를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16개 기업과 대출의향을 달성하고 10개 기업과 접목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주공업정보화국은 계속하여 기업과의 접목을 추진하고 기업의 융자 부족에 초점을 맞추어 봉사 모식을 혁신하며 길림성 및 연변 금융기구, 투자융자기구와 련합하여 금융정책 해석, 금융제품 소개, 대출 담보 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직접융자 경로를 넓히고 공업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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