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2024년 전국녀자축구 을급리그 소조 경기가 복건 장주와 료녕 대련에서 펼쳐진 가운데 장춘아태 길림농업대학녀자축구팀이 네번째로 출전을 하게 됐다.
2024년 녀자축구 을급리그는 총 26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하고 추첨을 통해 5개 조로 나누었다. 추첨 결과 장춘아태 길림농업대학녀자축구팀은 제3단계 팀으로 B조에 분류, 북경국안 수도체육학원녀자축구팀, 호남공업대학녀자축구팀, 매주가응녀자축구팀, 사천익주련녀자축구팀과 같은 조에 들었다.
경기 규칙에 따라 소조 경기는 단순환제를 채용하여 조 순위를 결정하고 매개 조 3위권과 성적이 가장 좋은 조 4위가 순위전에 진입하게 된다. 순위 결정전은 올해 8월에 펼쳐지게 된다.
2021년 4월, 장춘아태축구구락부와 길림농업대학은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남자축구가 녀자축구를 이끄는’ 모식을 통해 장춘아태 길림농업대학녀자축구팀을 공동으로 건설함으로써 장춘 녀자축구와 교정축구의 발전을 한층 더 추동했다. 팀을 건설한 후 장춘아태 길림농업대학녀자축구팀은 올해까지 련속 4년간 전국녀자축구 을급리그에 참가한다.
장춘아태축구구락부는 녀자축구 선수들이 세 시즌 참가 경험을 통해 더욱 분발하고 수준을 발휘하며 더 좋은 성적을 쟁취하기를 바랐다.
한편, 이번 소조 경기는 30일까지 지속된다.
/장춘아태축구구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