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4版:도서박람회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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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발표

18일 오후,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소장되여있는 각종 중국 조선족 민속문물을 정선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상세한 문자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민속세계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중국 조선족 민속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과 심층적인 발굴일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경의와 전승이기도 하다.

“이 책의 출판은 전통문화의 전승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며 중국 조선족 민속 ‘문물+출판’의 심층 융합 선례를 열었다. 이런 혁신적인 전파 방식은 민속문물의 보호와 전승에 새로운 사로를 제공했다.”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편찬위원회 한광운 대표는 이 책의 편찬 과정을 회고하면서 신간의 출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 민속문화를 료해하고 관심하며 그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길 희망했다.

중국출판협회 민족출판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이 저작의 출판은 조선족 민속문화의 매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민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려는 중국출판계의 적극적인 노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표하면서 이 작품이 민족문화출판의 전범이 되여 기타 민족문화출판에 거울과 참고가 되길 희망했다.

발표회 말미에는 도서 증정 행사도 열렸다. 길림대학도서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가 기증 대상으로 공동으로 이 진귀한 책을 받았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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