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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 체감 효과 ‘톡톡’

안휘성 합비시 비서현의 한 아빠트단지 풍경/ 신화사

우리 나라 부동산 신규 정책이 주택 구매 문턱을 낮추고 대출금리를 낮추는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광동성 다수 은행에서는 주택공적금 대출금리 인하와 관련해 신규 정책 시행 시점을 묻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중산시주택공적금쎈터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22일 중산시 주택공적금 대출금리 인하 이후 신규 금리 기준으로 36건의 대출이 집행됐다.

“90만원, 30년 원리금 균등 상환의 생애 첫 주택공적금 대출의 경우, 신규 정책을 적용하면 주택 구입자의 매월 최소 상환액은 3,722원으로 이전보다 매월 121원의 상환액이 감소하고 전체 리자 부담도 약 4만 3,000원 줄어듭니다.” 중산시주택공적금관리쎈터 종합과(정보관리과) 부과장 공취우는 이번 정책의 체감 효과가 크다고 소개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 광동성외에도 북경, 상해, 심수, 정주, 성도 등 13개 지역에서 개인주택공적금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엄약진 역거(易居)연구원 연구총감은 “개인주택공적금 대출금리 인하에 주택 대출 첫 납입금인 ‘첫번째 대금 지불’(首付) 비률 조정이 더해지면서 각지에서 공적금 대출 신청, 주택 구매 비용 인하, 주택 소비 부양 등 적극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실정에 발맞춰 탄력적인 정책 조정이 나오고 있다. 무한, 합비 등 지역에서는 첫 주택의 첫 대금 지불 비률을 15%, 두번째 주택은 25%로 인하했다. 또한 4월말 현재 회남(淮南)시를 비롯해 전국 67개 도시에서 첫 주택의 상업성 개인주택 대출금리 정책 하한선을 페지했다.

진문정 중지(中指)연구원 시장연구총감은 중앙은행이 이번에 전국적으로 대출금리 하한선 제도를 페지함에 따라 더 많은 도시에서 부동산 대출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1선, 핵심 2선 도시의 부동산 대출금리가 더욱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58안거객(安居客) 운동찰(云洞察) 통계에 따르면 17일—19일 3일 동안 하루 평균 주택 검색 열기가 그 전주인 10일—12일보다 10%, 5.1절 련휴 기간보다 7%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향후 각지에서 주택 상업용 대출 첫 대금 지불 비률과 부동산 대출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시장에 호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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