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 관련 부서는 일련의 ‘보상교환판매’(以旧换新)정책을 내놓고 확실한 보조 시책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소비 분야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춘시의 한 홍기표 자동차 4S점에서 손씨 시민이 차량 ‘보상교환판매’에 대해 문의하면서 “우리 집 자동차는 페차기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단순히 페차 신청을 한다면 많아야 몇천원 정도 받겠지만 ‘보상교환판매’에 참여해 낡은 차로 신에너지 자동차를 교환한다면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니 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얼마전 길림성은 대규모 설비 갱신과 소비품의 ‘보상교환판매’ 추진 실시방안을 발부해 도로운수 령역의 ‘페기 배출 국가 3단계 표준’ 및 그 이하의 배출 표준 운영 차량을 다그쳐 도태시키고 고배출 승용차 또는 조건에 부합되는 신에너지 승용차를 페기하면서 에너지절약 요구에 부합되거나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실시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길림성은 또 가전제품, 실내장식 등 분야에서 소비품의 ‘보상교환판매’를 실시하고 랭장고, 텔레비죤, 에어콘, 세탁기 등 품목의 교환을 추진하며 낡은 가전제품으로 록색, 지능, 에너지절약 새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기도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