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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칼시움 보충의 ‘황금기’!

현재 우리 나라의 골다공증 유병자수는 약 9,000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녀성이 약 7,000만명이다. 칼시움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야외운동 하면 뼈의 칼시움 흡수 증가

봄은 나들이, 꽃구경 하기 좋은 계절이다. 야외운동이 많아지면 뼈의 칼시움 흡수와 리용도 함께 증가한다.

봄에는 해빛이 비교적 충분하므로 해빛을 쪼이면 비타민D로 전환해 칼시움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봄철에는 채소와 과일 종류가 다양하다. 칼시움이 많은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칼시움을 보충하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 칼시움 함량이 우유보다 높은 두가지 채소

우유 100그람에는 107미리그람의 칼시움이 함유되여있어 칼시움 함량이 비교적 높은 식품이자 중요한 칼시움 공급원이다. 다음 2가지 채소는 우유보다 칼시움 함량이 높아 봄에 많이 먹으면 좋다.

◈ 냉이(荠菜): 냉이 100그람에는 칼시움이 294미리그람 함유되여있는데 이는 우유 100그람에 포함된 칼시움 함량의 약 3배에 달한다. 냉이는 또 칼리움, 식이섬유, 카로틴 및 비타민C가 풍부하여 혈압, 면역, 피부와 시력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 갓(芥菜): 갓 100그람에는 230미리그람의 칼시움이 함유되여있다. 이는 우유 100그람에 포함된 칼시움 함량의 2배를 초과한다. 봄은 갓을 먹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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