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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금식’으로 생기는 놀라운 변화

간 해독 음식 먹으면 효과 100배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는 말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며 식이조절을 할 때 아침과 점심에는 많이 먹되 저녁은 적게 또는 금식하여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활동량이 적은 저녁시간에는 지방 축적률이 아침과 낮보다 높기 때문이다.

저녁 금식이 가져오는 몸의 변화에는 다이어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살이 빠지는 이외에도 놀라운 건강상의 변화가 나타난다.

저녁을 한달 동안이라도 먹지 않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저녁을 먹지 않으면 생기는 변화

건강을 챙기려 여러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거나 건강념려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영양제를 다량 섭취하면 간의 해독이 어려워지기에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여러 영양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저녁 한끼만 꾹 참고 한달간 먹지 않으면 더 큰 효능을 볼 수 있다.

혈액이 맑아지고 소화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여 섭취하는 음식을 ‘약’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침·점심 식사의 ‘과식’을 피하는 것이다. 과식을 하면 같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그것을 ‘독’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반면 소식으로 꼭꼭 씹어먹으면 ‘약’으로의 효능을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생리통, 두통 등의 통증 또한 개선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침마다 혀에 백태가 끼거나 새벽에 속이 쓰린 증상 모두 한달 이상 저녁을 끊으면 개선될 수 있다.

저녁 금식을 시도하기 전에 몸의 증상들을 체크해보고 한달 동안 저녁 금식을 한 후 몸의 증상들을 비교하여보자.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저녁 금식외에 아침·점심에 간 해독 식품을 섭취하면 저녁 금식의 효과를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 마늘

마늘에는 아황산 성분이 있어 신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알리신 및 셀레늄(硒) 성분이 풍부하기에 염증을 치료하고 대사과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 자몽

자몽(西柚)에는 나린제닌(舒洁宁)이라고 불리는 플라노보이드(类黄酮)가 함유되여있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산으로 염증이 생긴 간세포를 치유한다.

▩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精氨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西兰花), 콜리플라워(花椰菜) 등의 십자화과 채소는 글루코시놀레이트(甘露醇) 성분이 함유되여있다. 이는 항암 작용과 함께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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