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6版:민족풍정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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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반, 40년간 장족학생 6,300명 양성

일전, 료녕성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서장반 설립 40주년 경축’ 시리즈 행사로 문예공연을 펼쳤다.

이날 료녕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통전부, 료양시 정부, 교육국 등 성, 시 관계부문의 책임자들이 600여명 장족 사생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가무 <짜시슈(扎西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족노래 <량부현녀>, 무용 <장족 아들딸 당에 감사드리네>, <격상화와 월계화는 영원히 한집안> 등 독창, 4인창, 집체무, 합창, 시랑송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 <가장 아름다운 서장>과 <나의 중화를 사랑하네>는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성, 시 관계부문 책임자 일행은 장족 학생들의 수공작품 전시실과 기타실, 무용실 등 13개 성과 전시실을 둘러보며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학습 생활하고 있는 장족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체감했다.

료해에 따르면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1985년 8월에 설립, 40년간 장족학생 6,300명을 양성했다. 또한 선후로 국가, 성, 시로부터 ‘민족단결진보선진단체’ 영예와 ‘민족교육사업선진단위’ 영예를 안았으며 서장반 당지부는 당창건 100주년에 당중앙으로부터 ‘선진기층당조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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