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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시민족문화관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일전,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관장과 매하구시음식업협회 리영 회장 등 일행은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도서를 선물했다. 선물은 학생들의 년령과 학년을 고려해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어 일행은 학교의 관련 책임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소집하고 조선족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동수 관장은 조선족실험소학교에 민족문화관 활동기지의 설립을 제안했고 리환 교장은 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민족문화관과 음식업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은 지난해에도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유치원에 2,000원어치의 장난감을 기증하는 등 애심 행사를 조직해 조선족 어린이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손동수 관장은 “앞으로도 음식업협회와 협력해 이 같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전통문화 교육의 거점으로 민족문화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교육을 더욱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광호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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