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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해란명주탑 4월 30일 정식 오픈

연길해란명주탑(전신 연길기상탑)이 4월 30일에 오픈해 정식으로 대외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2024년, 기상탑 개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길기상탑은 ‘연길해란명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연길해란명주탑은 해란강변에 위치해있으며 해발 354메터이다. 이 탑은 연길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시내 전체와 주변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설계되였는데 총 31층에 높이 약 181.2메터에 달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선족 문화 요소와 현대건축양식을 융합했는데 상부 디자인은 마치 ‘명주’와 같아 민족단결과 도시 발전을 의미하며 연길의 찬란함과 활력을 상징하고 있다.

해란명주탑에는 360도고공전망대, 구름커피, 기상박물관, 문화창의시장, 예술연회청, 조선족 특색식당 등이 포함되며 문화 전시, 관광, 레저오락, 상업 소비를 아우르는 문화관광종합체로 일떠설 계획이다.

금두투자지주그룹 관계자는 “현재 대상은 긴장하게 준비중”이라며 “4월 30일 깜짝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길시의 새로운 상징적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도시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연변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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