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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가짐 7원칙

1970년대초, 미국 매사추세츠리공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연구하던 존 카밧진은 삶에 지쳐있었다. 카밧진은 그후 과학도로서의 길을 접고 인간의 고통과 스트레스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명상과 치유의 길을 걸었다.

그 결과가 바로 하버드,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명문 대학과 병원,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적극 도입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람이다.

세계적인 마음 치유 프로그람으로 발전된 이 프로그람의 강점은 복잡한 현대인의 삶과 어려운 명상의 원리를 쉽게 접목하여 정리한 ‘건강한 마음가짐 7원칙’에 있다.

1. 판단하지 말라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번 판단한다. 아침에 거울을 보고는 “오늘 좀 피곤해 보이네”, 출근길에는 “저 운전 왜 저래?”, 직장에서는 “또 실수했어?”…

하지만 끊임없는 평가와 비교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다. 명상은 ‘판단을 멈추는 연습’이다

2. 인내심을 가져라

일상에서 불안과 스트레스는 늘 급하게 결과를 얻으려는 데서 시작된다. 모든 것은 흐름이 있다. 급할수록 숨을 고르고 기다리는 연습을 하라.

3. 초심자의 마음을 가져라

우리는 익숙한 것들을 ‘아는 것’으로 착각한다. 너무 익숙해서 새롭게 보지 않는다. 하지만 어린아이는 개미 한마리도 신기하게 바라본다.

커피를 마실 때 그 향을 처음 맡아보는 것처럼 느껴보라. 익숙한 사람을 만날 때 새롭게 바라보라. 일상에서 느끼는 그런 경외감 속에서 삶은 훨씬 신선해진다.

4. 스스로를 믿어라

우리는 늘 남의 평가에 흔들린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그거 해봐야 별거 안돼.”라는 말에 주저한다.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명상도 처음엔 서툴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변화가 찾아온다. ‘자기 신뢰’를 가져라.

5. 너무 애쓰지 말라

우리는 늘 무언가를 이루려 애쓴다. 더 좋은 직장, 더 높은 년봉, 더 좋은 관계… 하지만 력설적이게도 너무 애쓸수록 오히려 길이 막힌다. 마음도 “비워야 해!”라며 애쓰면 더 복잡해진다. 힘을 빼라.

6.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이 일이 왜 이렇게 꼬이지?’, ‘나는 왜 이 모양일가?’, 우리는 현실을 거부하고 불평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랑비한다. 하지만 사실을 인정할 때 문제를 해결할 힘이 생긴다. 몸이 아플 때, ‘왜 아프지?’라고 저항하는 대신 ‘아프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훨씬 덜 힘들다.

7. 집착을 내려놓아라

우리는 좋은 것은 움켜쥐려 하고 싫은 것은 밀어내려 한다. 하지만 마음챙김에서는 그저 흘러가게 둔다.

어느 날 하늘이 맑았다가 다음날 비가 오는 것처럼 감정도, 사람도, 상황도 다 변한다. 비틀즈의 명곡 <내버려둬>처럼 그냥 흐르게 두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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