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통계국이 발표한 길림성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길림성 총인구는 2,317.31만명으로 전해 대비 22.1만명 줄었다. 그중에서 도시 상주인구는 1,523.89만명,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상주인구 도시화률)이 65.76%로 1.04%포인트 늘었다. 농촌 상주인구는 793.42만명으로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24%였다. 년간 출생 인구는 9.7만명이고 사망 인구는 21만명이였다.
길림성의 총인구에서 남성 인구가 1,154.43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82%이고 녀성 인구가 1,162.88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18%였는바 남성 인구가 녀성 인구보다 8.45만명 적었으며 인구 성별 비례가 99.27(녀성 100)이였다. 년간 전 성 도시 신규 취업자는 23.35만명이였다.
년령별로 보면 0세―15세 사이 인구가 251.02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83%였다. 16세―59세 사이 인구는 1,411.03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89%였다. 60세 및 그 이상 로인인구가 655.26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28%였는데 그중에서도 65세 이상 로인이 450.11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42%였다.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