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림업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시 범위에서 등록된 고목은 총 389그루로 그중 고목군 1곳에 107그루의 고목이 있으며 산재한 고목은 282그루이다.
최근 몇년간 길림시림업국은 ‘발견한 즉시 확인하고 자료를 만들고 보호’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고목 보호와 고목 후속 자원 관리에 전력을 다해 ‘살아있는 화석’을 지키고 있다.
길림시는 여러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보호 책임을 실질적으로 리행하고 있다. 길림시림업국은 건설, 교통, 수리, 문화관광, 교육, 산업정보화 등 부문과 협력해 고목과 고목 후속 자원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전 시 389그루의 고목이 ‘그루마다 파일과 QR코드’를 갖추게 되였다. 고목 후속 자원 891그루를 조사했으며 780그루에 대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일반 조경 수목에 대해서는 1만 3,111그루에 표지판 설치를 계획중이며 현재 8,550그루를 완료해 고목 보호 작업이 점차 정보화와 규범화를 이루고 있다.
‘림장 + 고목 보호’를 통해 고목 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고목 보호를 각급 림장의 순찰 중점 내용으로 설정하고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하며 장부를 만들어 호림원과 고목 소유자의 공동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고목 보호 및 복구 작업을 적시에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각급 림장은 240여차례의 순찰과 숲 보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25그루의 고목에 대해 구조 및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홍보를 강화해 가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고목의 시대적 가치를 크게 알리고 고목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고목 홍보 활동을 11회 진행했으며 홍보 전단지 3,000여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질문 100여개에 답변하여 대중의 고목 보호 의식과 자발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