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민족종교국은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전국의 벗들이 다가오는 5.1절 기간 연길에 와서 관광할 것을 바라는 요청편지를 띄웠다.
요청편지에서 연길민족종교부문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인 연길시는 한족, 만족, 몽골족, 회족, 조선족 등 32개 민족이 손잡고 함께 전진하며 일심으로 단결된 따뜻한 삶의 터전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연길시의 민속, 생태, 빙설, 공룡, 국경 등 5대 관광 열점과 ‘관광으로 류동을 추진하고 류동으로 료해를 증진하며 여러 민족 전방위적인 상호 융합과 상감을 추진’하는 핵심 리념으로 문화부능과 문화관광의 융합을 큰 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편지에서는 연길시에서의 관광은 일종의 레저휴식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중화문화를 느껴보고 문화자신감을 증강하는 깊이있는 체험이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썼다.
편지에 따르면 이번에 연길시에서는 진심과 성의를 담아 전국 각지의 손님들을 환영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고 박물관을 참관하며 민속원을 유람하고 춤노래를 감상하며 커피를 맛보고 가족사진을 찍으며 민속풍토인정에 융합되고 연변의 례의를 향수하는 등 7대 주제활동으로 이색적인 성연을 펼쳐보이면서 손님들이 특별한 민속풍정의 5.1절을 보내게 할 타산이다.
한편, 이번 신청은 연길시민족종교국의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할 수 있는데 신청 등록 시간은 4월21일까지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