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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다원화 운영 방식으로 신형 농업경영주체 육성

최근년간 왕청현은 기업, 촌당지부, 능력자 운영 등 다원화 방식을 통해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육성하고 발전시켜 목이버섯이 대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왕청현 천교령진 도원목이버섯현대화농업산업단지 목이버섯 3급 균봉지 지능무인생산작업실에 들어서면 가지런히 줄지어진 지능설비가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따라 질서 있게 가동되고 있다. 공업면의 4.0 리념을 농업생산에 적용한 이 같은 기술은 목이버섯 균봉지의 재료 도입부터 시작해 봉지 포장까지 전 과정 표준화, 자동화 생산을 실현하고 국내 특허 30여가지를 획득했다. 2022년 길림성 최초의 ‘합마촌’ 모식이 왕청에 도입되였고 합마(중국)유한회사는 도원목이버섯과 손잡고 깊이있는 협력을 시작했다.

현대화된 생산기술과 새로운 소매경로로 목이버섯의 브랜드화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왕청현은 ‘신형 소매+기업+합작사+농가’의 경영 모식을 구축, 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가 원창균업전문합작사와의 련합으로 주변 1,000호의 목이버섯 재배호를 끌어들여 고품질 목이버섯생산기지를 세우도록 지원했다. 합작사는 빈곤호에 목이버섯 균봉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기술지도, 자금지원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높은 요구를 농가에 전달하며 ‘통일공급, 통일균제조, 통일관리, 통일기술, 통일판매’의 ‘다섯가지 통일’ 모식을 실시함으로써 제품의 전 과정 추적과 품질 관리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수입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2020년, 왕청현은 라자구진에서 ‘련합 및 공동 건설, 단합발전’의 경영 모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전 진의 21개 촌을 조직해 302만원을 출자하고 농업재배 규모호 송지학을 초빙해 150만원의 지분으로 주식에 가입하게 한 후 왕청현해원농업유한책임회사를 정식으로 설립했다. 회사는 촌련합 지분 가입 및 련합 건설 경영 모식을 채택하고 현대기업 운영기제를 구축했으며 시장을 방향으로 친환경 농업과 순환경제를 강력하게 발전시켰는데 여기에는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전자상거래, 사회화 봉사 등 분야가 포함되였다.

해원농업유한책임회사는 ‘관동로농장’이라는 상표를 등록하였는데 ‘길림 장백산 목이버섯 지역 공용 브랜드 생산기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이 회사는 주공급판매합작사, 글로벌 우수 회사와 협력하여 전자상거래를 전개함으로써 루적으로 주주에게 135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각 촌에 600만원의 수익금을 납부했으며 빈곤호 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000만원 이상의 로임을 지급하여 촌집체경제를 집단화, 규모화 방향으로 발전시킨 동시에 촌민의 소득 증대와 치부를 이끌었다.

왕청현 왕청진은 도시지역에 위치해있어 토지자원이 적고 산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었다. 산업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왕청진은 조치 혁신으로 전 현 9개 향(진)에서 향촌 진흥 농촌산업 경영자 초빙 업무를 앞장서 실시하고 전 진의 14개 촌을 위해 각기 1명의 산업경영인과 2명의 산업지도원을 초빙했다. 현재 14개 촌의 산업 매니저가 루계로 7개의 산업 대상을 계획, 실시하고 전병공장, 균공장 및 걸이식 균양 작업장 등 특색산업 대상이 잇달아 건설되였는데 투자총액은 2,697만 9,400원, 촌집체수입은 234만 9,000원에 달했다. 그중 산업경영인이 발족한 총투자 2,200만원에 달하는 왕청진식용균산업단지는 이 촌의 목이버섯 재배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매년 촌집체를 위해 110만원의 수입을 늘였으며 500명의 주변 촌민들이 집근처에서 취업하도록 도왔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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