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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의약산업 발전에 박차

북경시가 의약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전 북경시의료보장국 등 9개 부서는 〈북경시 혁신의약 고품질 발전 지원 위한 약간의 조치〉를 발표했다. 정책 차원에서 공동 노력을 통해 혁신의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혁신의약기업 전반의 활력을 꾸준히 자극해 1조원 규모의 의약건강산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조치는 인민의 건강 수요와 경제사회발전을 출발점으로 32가지를 추가했다. 여기에는 림상시험 프로젝트의 전체 시작 시간 20주 이내로 단축, 중점·특정 질병에 대한 전자동 스마트화 바이오 샘플 저장소 구축, 출시 약물의 림상적응증 연구 및 사용 확대, 의료기관 약품 목록에 국가의료보험 협상 약품 포함, ‘인공지능(AI) + 병리’, ‘AI + 제약’ 등 씨나리오 모델의 개발 배치, 500억원 규모의 의약건강산업 기금 조성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증량(增量) 정책을 통해 혁신약품 및 의료기기의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북경시의료보장국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신질생산력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부서와 기업은 북경 ‘량구’(两区) 건설 정책의 기회를 포착하고 정책조치의 시행을 지원하며 혁신 능력과 의료써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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