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창작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조선족문학회 산문 창작 강좌 모임이 12일 대련시에서 있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30여명 회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대련시작가협회 전임 주석 소소가 산문 창작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탄탄한 문학 창작 경험에 비추어 산문의 정의와 발전 력사, 그리고 현시대의 산문 창작 실태를 분석하고 나서 “진솔한 고백은 산문의 령혼으로서 독자의 심금을 울려야 하고 이미지는 산문의 뼈와 같아서 작자의 독특한 심미적 공간을 구축해야 하며 생동한 언어는 산문의 살이기에 소박하고 운치 있는 표현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강좌가 끝난 후 소소는 활동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복을 주었다.
모임에 참가한 문인들은 격변기 생활 속에 깊이 들어가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훌륭한 문학 정품을 창작할 의향들을 밝혔다.
몇년래 대련조선족문학회에서는 해마다 여러가지 문학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장명화, 리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