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가 제117번째 생일을 맞으며 자신의장수 비법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기네스북은 세계 최고령자인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제117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다 . 그는 지난 2023년 당시 118세로 세계 최고령자였던 프랑스 앙드레 수녀(본명뤼실 랑동)가 119세 생일을 몇주 앞두고 선종한 뒤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된 바 있다 .

그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여났다 . 8살이던 1915년 에스빠냐 카탈루냐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한 뒤 지금까지 카탈루냐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23년간 같은 료양원에서 생활하고있는데 료양원 원장인 에바 카레라보이스는 “마리아의 건강상태에 많은사람이 관심을 보였고 그녀는 그 점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가족 , 동료들과 함께이 특별한 날을 경축할 수 있어서 행복해한다 .”고 덧붙이기도 했다 .

마리아의 장수 비법은 무엇일가?마리아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던과학자 마넬 에스텔라는 “4살 때 사건을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고 로인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심혈관질환도 나타나지 않았다 .”며“가족중 90세가 넘은 사람이 여러명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게분명하다 .”고 분석했다.

마리아는 본인의 장수 비결로 운이나 유전적 특성외에도 질서 , 평온함,가족 및 친구와의 좋은 관계 , 자연과의 접촉 , 정서적 안정 , 걱정하지 말것 , 유해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것 등을 꼽았다 .

현재 마리아는 력대 제12번째로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집계된다 . 현재 확인된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녀성 잔 칼망으로 그는 122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