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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컵 먹으면 당뇨병 위험 감소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요구르트 섭취가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주장을 관련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

이에 따라 요구르트 제조사들은 제품에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최소 2컵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는 맥락의문구를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요구르트가 당뇨에 좋다는 연구는과거부터 있었다 .

지난 2014년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요구르트를 많이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있다 .

연구팀이 약 20만명의 식습관을조사한 결과 , 하루 요구르트 28그람(두스푼) 정도 먹는 것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은 18% 즉 5분의1 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탕이 많은 요구르트는 오히려 당뇨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

FDA는 “상당한 량의 설탕이 첨가된 요구르트에 해당 표현을 사용하면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식품으로채우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며 고당분 요구르트에 당뇨 관련 문구를 기재하는 데는 신중할 것을 권장한다고덧붙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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