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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현, 비닐하우스 남새·식용균 재배로 향촌 진흥 추진

최근년간 , 영길현은 생태 우세를발휘하는 데 주력하고 자원을 통합하고 전문관리를 강화하며 비닐하우스경제를 발전시키고 집체와 촌민의 참여를 이끌어 백성이 부유해지고 촌이강해지며 산업이 흥하는 농촌 진흥의새로운 그림을 힘써 그렸다 .

영길현 구전진 연자가촌에 들어서면 온실이 유난히 눈길을 끈다.

식용균 재배 농가 왕봉평의 집에서는 마을 사람 일여덟명이 기계 주위에 둘러앉아 능숙하게 균봉을 만들고 있었다 . 왕봉평은 식용균을 발전시키는 것은 좋은 점이 많다며 균봉을 만드는 시간이 농한기여서 농사와 충돌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기술이 좋아 실패 위험부담을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천장에 가득한 균을 보면서 왕봉평은 마음속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비닐하우스로 식용균을 발전시킨 것은 겨우 몇년 밖에 되지 않지만 그녀는 이미 식용균 전문가이다 .그녀에 따르면 부지런하게 정성을쏟기만 한다면 생활에 큰 보탬이 된다고 한다 .

가정을 단위로 비닐하우스 경제를발전시켜 수입을 늘이면서 영길현의비닐하우스단지 건설도 큰 성과를거두었다 .

서양진 흥륭천촌은 륭흥토지전문합작사를 설립, 64채의 남새비닐하우스와 10채의 일광온실을 집대성한 현대화 남새비닐하우스단지를건설하여 매년 300여명의 잉여로동력을 취업시키고 있는데 촌의 집체소득이 대단하다. 지분으로 출자한마을 사람들은 매년 두둑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

최근년간 영길현은 향촌진흥전략을 깊이있게 실행하여 비닐하우스경제가 규모화, 특수화 , 고효률화로발전하도록 추진했다 .

현재 전 현의 비닐하우스 생산 면적은 570 헥타르에 달하며 스마트온실은 남방 과일 북방 재배에 성공했다 .이라시진에는 유럽의 지능화 ,공장화 선진 생산모델이 장착했으며천막 남새나 과일의 년간 생산량은9만 6,000톤에 달한다 .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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