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8版:생활·건강 上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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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에도 탱탱한 피부 비결… 그녀가 강조한 ‘두가지’는?

한국 가수 미나 (51세)가 자신만의탄력 있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미나는 피부 관리 제품을 소개하며 “이렇게 제품을 사용해서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게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 .”고 강조했다 . 미나가 강조한 수분 섭취와운동은 피부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가?

운동하면 피부 염증 억제에 도움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운동이 항염증성물질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도 많아진다 .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 세포로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되고 대사로 발생한 로페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 다만 숨이 과도하게 차고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수분 섭취, 혈액순환 도와 피부 맑게 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 이는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쉽다 .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해준다 .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한다.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수 있다 . 특히 추운 날씨에는 히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물을많이 마시는 게 좋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 마셔야 한다 .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번에 200미리리터씩 수시로 마시는 게좋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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