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6版:스포츠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역전꼴 허용한 장춘아태, 상해신화에 1대2 패배

마지막에 웃은 자는 오히려 원정경기를 치른 상해신화팀이였다 .

4월 5일 , 2024 시즌 중국 슈퍼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은 홈장에서 1대2로 ‘선두주자’인 상해신화팀(이하 ‘상해팀’)에 역전꼴을 내주며 패했다 . 현재 1승 3패 승점 3점으로잠시 슈퍼리그 순위 13위에 머물러있다 . 이날 승리로 상해팀은 4련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슈퍼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선수 부상과 출전 정지의 영향으로 장춘팀은 이번 경기에서 최강 전형을 내세울 수 없었다.

전반전 7분과 23분경 , 두차례부상으로 인한 피동적인 선수 교체가 있었지만 장춘팀 선수들은 영향 받지 않았다 . 24분경 , 장춘팀은장성룡의 헤딩으로 상해팀에 선제꼴을 내주었지만 37분경에 장춘팀의 담룡이 헤딩으로 동점꼴을 뽑으면서 전반전은 1대1로 마무리되였다 .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면서장춘팀은 또다시 부상으로 용병 길레르미를 교체해야 했다 . 길레르미와 함께 리신원도 교체되였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장춘팀은 여전히 상해팀과 맞공격을 유지했다.

두 팀의 승기를 잡기 위한 치렬한접전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펼쳐졌다. 83분경, 먼저 장춘팀 주진걸의헤딩슛이 아쉽게 꼴대를 맞힌 뒤 86분경에 담룡의 헤딩슛으로 하마트면추가꼴을 터뜨릴 번했다 . 추가시간2분, 벨리치의 헤딩슛이 또 꼴대를 맞혔다. 추가시간 9분경 , 상해팀은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용병 테세이라가 결승꼴을 터뜨렸다. 원정경기를 치른 상해팀이 결국 마지막에 웃은 셈이다 .

장춘아태팀은 4월 10일 19시 35분에 2024 시즌 중국 슈퍼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창주수사자팀과 맞붙는다 .

/오건기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