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7版:국내·국제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한국,독도 주권 주장한 〈외교청서〉에 관해 일본에 항의

한국 연합뉴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는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미바에 다이스케를 초치해 일본정부가 당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일본에서는 죽도라고 칭함)에 대한 주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렬하게 항의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또 대변인 명의로 공식 홈페지에 론평을 발표하여 독도는 력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모두 한국 고유의 령토에 속하며 한국정부는 일본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권 주장을 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고 일본측에 관련 표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썼다. 

론평은 또 한국측은 한국 고유의 령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측의 어떠한 주장도 한국측의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측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도는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은 약 0.18평방키로메터이다. 한국, 조선, 일본 모두 이 섬에 대해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공언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이 섬을 실효 지배하고 있다.

/신화넷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